어제는 동생과 열린 음악회 방청을 다녀왔습니다! (넘 즐겁고 행복한 공연이었어요~~)
열린음악회 방청신청을 해놓았는데 당첨이 되었더라고요 ㅎㅎㅎ
조금 일찍 도착했길래 박이추커피집이 보여 들어가 보았습니다~
KBS 신관 로비에 자리한 보헤미안박이추커피.
강릉 본점으로 유명한 곳이라 커피 맛이 궁금했는데, 특히 연유라떼가 진득하다고 해 먹어보았는데요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위치는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에서 도보 몇 분, 건물 1층 로비라 찾기 쉽고 동선도 편했습니다.

▶ 연유라떼, 단맛보다 밸런스가 기억남
영업시간은 평일 08:00~20:00, 토요일 09:00~18:00, 일요일은 쉽니다.
로비형 매장이라 오전 출근 시간과 점심 직후가 특히 붐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오후6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자리를 겨우 찾았습니다.
주문은 연유라떼, 카페라떼, 크로와상샌드위치
연유라떼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연유의 고소함이 눌러붙듯 섞여서 첫 모금부터 깔끔하게 달고 끝맛이 길지 않아요.
단맛이 부담스러울까 걱정했는데 밸런스가 좋아 방청을 대기하는 시간에 당 충전에 딱이었어요.
함께 주문한 카페라떼는 우유 결이 부드럽고 견과류 향이 살짝 올라오는 타입으로, 데일리로 마시기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여의도 로비 카페, 좌석 많고 베이커피 코너도 있어요
KBS 신관 1층 로비에 있어 개방감이 좋고 좌석 간격이 넓습니다.
무선 인터넷과 콘센트 좌석 일부가 있어 노트북 잠깐 켜기에도 무난했어요.
매장 한쪽 쇼케이스에는 자체 생산한 베이커리와 케이크가 깔끔하게 진열돼 있고, 커피는 핸드드립도 고를 수 있어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크로와상샌드위치를 곁들였는데, 버터 향이 강한 크루아상에 상추와 햄, 치즈가 단정하게 들어가 커피랑 잘 맞았습니다.
연유라떼의 고소한 단맛이 샌드의 짭짤함을 잡아줘서 궁합이 좋았어요.
▶ 주문 팁과 추천 시간대
웨이팅은 점심 12시~1시엔 줄이 생기지만 회전이 빨라 10분 내외로 들어가는 편.
여유롭게 즐기려면 10~11시 또는 3~5시를 추천합니다.
크로와상샌드위치는 갓 구운 시간대가 따로 있진 않았지만, 쇼케이스 교체 직후 식감이 가장 바삭했어요.
다음엔 핸드드립이 유명하니 라인업을 더 맛보고 싶지만, 달콤한 게 당길 땐 역시 연유라떼로 손이 갈 듯합니다.
연유라떼 한 잔 덕에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카페라떼처럼 깔끔한 기본기도 탄탄하고, 크로와상샌드위치로 가볍게 요기하기도 좋아 이렇게 중간에 들르기 편했어요.
위치 접근성, 좌석 편안함, 커피 밸런스까지 고르게 만족.
여의도에서 달콤 고소한 연유라떼 생각날 때, 다시 이곳으로 갈 것 같습니다.

보헤미안 박이추커피 여의도 KBS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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