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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상해 헤이티(HEYTEA) - 흑당버블티 후기

건강버스커 2026. 1. 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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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헤이티(HEYTEA) - 흑당버블티 후기 

상해에서 유일하게 매일 간 곳이 있으니~헤이티!

도착한 날부터 비행기 타는 나는 날까지 배달시켜 먹었으니 저희 아이의 헤이티 사랑은 정말 대단했답니다

 

상해 헤이티(HEYTEA) - 흑당버블티 후기

 

 

상해에 도착한 첫날 난징동루 쪽에서 하루 종일 쇼핑을 했는데 헤이티를 발견했어요!

아이가 여기 가야 한다며 들어갔더니 한국 여성분들이 잔뜩이더라고요~

뭐가 맛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음료를 주문했어요^^

 

흑당버블티와 치즈과육포도, 코코넛망고~

주문한 음료 모두 맛있었지만 특히나 흑당버블티가 제가 먹어도 맛이 있더라고요^^

치즈과육포도는 정말 포도과육이 완전 살아있어서 깜짝 놀랐고요~

이날 이후로 저희는 1일1버블티를 먹었네요ㅎㅎㅎ

 

헤이티매장은 여기저기 지나다닐때마다 참 많이 보이더라고요~

특정매장을 정하지는 않고 보일때마다 들어가는 식이었는데 보통 주문을 하고 30~1시간 정도 기다렸던 거 같아요


입구에 있는 QR 코드를 찍어서 위챗페이로 결제하는 방식이라 카운터 줄 설 필요가 없어요. 자리는 몇 테이블만 있어서 대부분 테이크아웃하더라고요. 

흑설탕보보밀크티는 거의 당도는 기본, 얼음은 적게로 했는데, 컵 바닥에 따끈한 보바랑 흑당 시럽이 줄무늬처럼 올라가 있어요.

펄이 살짝 따뜻할 때 첫 모금 마시면 쫀득함이 더 살아나서 꼭 잘 흔들어서 드셔야 해요.

우유는 지나치게 진하지 않고 깔끔해서 흑당이 물리지 않네요.

 

치즈다육포도는 과일티 대표 메뉴였는데 생포도 과육이 잔뜩 들어 있고 치즈폼이 두툼하게 올라가 있는데, 짭짤하고 고소한 폼이 포도 특유의 단맛을 잡아줘서 끝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매장에서는 직원들이 포도를 까서 과육만 따로 발라내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어요 ㅋ

 Mango 메뉴는 과육이 정말 가득이라 빨대로 망고를 퍼먹는 느낌이었어요. 과하지 않은 달달함이 좋았어요 ^^

 

상해 헤이티(HEYTEA) - 흑당버블티 후기

 

 

둘째날인가는 제가 말차를 주문했는데, 말차도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 이후에 말차만 계속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상해 마지막날에는 아이가 티라미수 리치 초코를 맛보고 싶다기에 신랑이 아침 9시에 오픈하는 지점을 찾아내서 원격으로 티라미수 리치 초코랑 흑당버블티를 주문 하고 호텔까지 배달을 지켰더라고요ㅋ

10시에 체크아웃을 하자마자 배달원을 만나 건내 받는데 정말 유난이다 싶었어요ㅎㅎㅎ

 

그래도 공항가는 지하철에서 너무 맛있게 먹긴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흑설탕보보밀크티가 가장 기억에 남긴 하더라고요~
상해에서 헤이티를 몇 번이나 들러보니 왜 다들 흑설탕보보밀크티를 꼭 마셔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가격도 19위안 정도라 부담 없어서 다음에 가도 흑설탕보보밀크티에 치즈다육포도, 말차까지 다시 한번씩은 주문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매장이 있다던데 다음에는 거기 가서 함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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