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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돈내산] 상해 홀리랜드 - 케이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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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홀리랜드 케이크 후기



상해 여행 둘째날과 넷째날 홀리랜드를 갔어요~

(사실 셋째날에도 홀리랜드 다른지점에 갔었는데ㅋ 수건케이크가 안팔아서 암것도 안사고 나왔다는 ^^;)

 

아이가 이곳을 꼭 가야한다고 여러 번 얘기를 했어서 갔는데 케이크들이 정말 다 맛있더라고요~

집에 와서 또 먹고 싶을 거 같아 왕창 또 사러 갔답니다ㅎㅎㅎ (역시 집에 와서 먹으니 더 맛있었음ㅋ)

 

상해 홀리랜드 케이크 후기


제가 간 곳은 푸둥에 있는 정대광장 홀리랜드였어요.

동방명주 바로 뒤 쇼핑몰이라 찾기 정말 쉽고, 보통 쇼핑몰 문 여는 시간에 맞춰 오전 10시쯤 문을 열더라고요.

오픈 직후라 그런지 수건케이크랑 벽돌케이크가 가득 쌓여 있었는데, 30분 정도 지나니까 인기 메뉴는 슬슬 비기 시작했어요.

특히 정대광장은 뷰까지 좋아서 그냥 쉬어가기 딱 좋았습니다.

 

사실 손님은 엄청 많은데 테이블이 세 개뿐이어서 오래 앉아있을 수는 없었어요 ^^;;;

(손님이 대부분 한국사람인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 있었답니다ㅎ)

 

상해 홀리랜드 케이크 후기



숙소에 와서 가장 먼저 집어 든 건 당연히 수건케이크였어요

(저는 이때 이름을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이상한 이름이라고 생각했어요ㅋ)

겉은 촉촉한 시트, 안쪽은 크림과 초코가 돌돌 말려 있어서 한입 베어 물자마자 부드럽게 녹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크리미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느끼하지 않고 단맛도 세지 않아서 끝까지 질리지 않게 먹었어요.

 

벽돌케이크는 이름처럼 네모반듯한 모양인데, 안에 초코무스가 꽉 차 있어서 살짝 꾸덕한 식감이 좋았어요.

이건 실온보다 냉장고에 잠깐 넣었다가 먹으니 맛이 더 또렷해져서, 숙소에서 드실 수 있는 분들은 조금 차게 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초콜릿맛이 아주 과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 

그래서 저는 수건케이크가 더 맛있다에 한표입니다~!

 

상해 홀리랜드 케이크 후기



줄 서 있으면서 앞에 있던 한국분들이 치즈케이크를 여러 개 집어 가길래 저희도 따라 담아봤어요.

위는 부드러운 치즈, 아래는 얇은 시트가 받쳐 주는 스타일인데, 진한 맛이 있으면서도 무겁지 않아 커피랑 같이 먹기 좋았어요.

약간 딸기맛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암튼 맛있었어요 ^^

 

 

오레오케이크는 검은 쿠키가 콕콕 박혀 있어서 비주얼부터 강했는데, 쿠키 식감이 살아 있어서 달콤하면서도 씹는 재미가 있었어요.

 

매장 안은 우주 콘셉트처럼 반짝이는 인테리어에 보냉팩과 아이스팩까지 챙겨 줘서 들고 다니기에도 괜찮았어요^^
상해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말에 기대가 컸는데, 막상 먹어보니 과하지 않은 단맛과 쫀득한 식감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 상해를 다시 간다면, 동방명주 야경 보기 전에 홀리랜드 들러서 수건케이크 한 박스는 또 사 올 것 같습니다~!

동방명주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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